학창시절 책읽기에서 목소리가 심하게 떨려서 그후로 발표 트라우마,  다른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상황 이런데에서 심하게 공포감을 느끼며 살아왔다.

대학 다닐때, 회사 업무를 하면서 발표해야 하는 상황, 다른사람들 앞에서 말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매번 피하고, 또 약을 복용하면서 상황을 넘겼다.

몇번 다른 병원에서 인지행동치료를 받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끝까지 치료받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회사에서 보직을 받게 되면서 더이상 숨길 수 도 없고 회피하기는 쉽지도 않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어 여기 병원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론 공부를 통해 나의 문제점을 다시 되짚어가고 사고의 전환을 계속 생각하며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6회의 노출상황훈련을 통해 발표할 때 내용에 집중해야 하는 스킬도 얻을 수 있었다.

노출경험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적용하여 나의 발표 트라우마를 조금씩 고치려고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