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불안증의 가장 효과적인 인지행동치료

사회불안증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인지행동치료입니다. 본 센터의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사회불안과 사회불안증에 대해 포괄적으로 접근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1980년대 리처드
하임버그 박사 팀의 첫 연구 이래, 이 치료프로그램이 사회불안과 사회불안증을 완화시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적어도 10건 이상의 과학적 연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들 연구들은 수
백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미국과 호주, 영국, 네덜란드, 기타 유럽 국가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연구들의 결과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이 치료를 통해 현저하게 좋아졌다는 것을 보여 주며 또한 상당히 변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6개월 또는 수년 후 다시 평가해 본 결과 대부분의 좋아진 분들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재발을 방지하고 삶의 변화를 유지하는데 이 프로그램이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지행동치료(CBGT)는,치료 회기와 일상생활 모두에서, 인지재구성과 노출기법의 통합을 통해 사회불안의 악순환을 끊습니다.
인지재구성이란 불안을 유발하는 생각들을 확인하고 보다 합리적인 생각으로 불안을 조절하는 훈련이며, 노출기법이란 두려움을 직접 직면하면서 불안을 조절하는 훈련을 말합니다. CBGT의 치료적 요소는 3가지, 즉 두려운 상황에 대한 회기 내 노출, 인지재구성, 실제 노출과 인지재구성 연습을 위한 과제입니다.
회기 내 노출은 보다 안전한 상황에서 두려운 상황에 노출을 훈련하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회기 내 노출을 연습한 후 그 상황을 일상생활에서 노출하도록 과제를 부여 받습니다. 참가자들은 발표나 대화, 회의 참가 같은 실제 두려운 상황에서 노출을 시도하면서 불안을 스스로 조절하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