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131기] 02회차 후기- 2022/04/09

 

 

A.

오늘은 두번째 시간이었다.

사회불안의 3요소는 인지적 요소, 행동적 요소, 생리적 요소가 있었고​ 

사회불안의 요인, 내가 사회불안을 경험했던 상황들을 적어보기도 했다.

사회불안을 느끼는 원인에는 유전, 가정환경, 나의 중요한 경험이 있었고, 

자율 신경,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다. 

유익한 경험이었다.

B.

​불안할때 당연하게 느끼는 감정과 반응들에 대해서 생존 본능이라는 것을 배웠다.

불안은 불필요하다기 보다는 적절하게 느껴야하는 필수 불가결한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의 사회불안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많이 힘든것 같다.

 

C.

관점을 바꾸고 대처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이번 회차에는 사회적 불안의 3요소에 대해 알아보았다.

불안할때 나오는 떨림, 두려움에 대해 생각했을때 자동적으로 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이 신기했다.

불안함, 심장떨림, 목소리 떨리는 신체반응들 그리고 나에 대한 자기 비하...

조금씩 불안을 조절하고 나의 생각들을 긍적적으로 변화시키고 싶다.